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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폭행’ 민노총 4명, 출석 불응…경찰 “2차 통보”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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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6 10:28
2019년 4월 16일 10시 28분
입력
2019-04-16 10:26
2019년 4월 16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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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집회 불법행위 관련 출석 요구
경찰, 일정 조율해 조사 진행 방침
"무작정 강제 절차 들어가진 않아"
국회 앞 집회 과정에서 불법행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경찰 소환 요구에 불응한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노총 조합원 4명에게 전날 출석을 요구했지만 모두 응하지 않았다.
이들은 지난 3일 국회 앞에서 탄력근로제 확대 반대 등을 위한 집회 과정에서 경찰과 대치하며 폭행을 행사하고 방어벽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영등포경찰서는 집회 과정에서 확보한 채증자료를 기반으로 이들 4명에게 출석을 통보했다.
경찰은 향후 강제조사 절차에 들어가기 보다는 추가 출석요구를 통해 실제적인 조사가 이뤄지도록 민주노총 측과 적극적으로 일정을 조율하겠다는 입장이다.
경찰 관계자는 “2차 출석요구를 진행 중”이라며 “무작정 3차, 4차 출석요구를 채워 (체포영장 등) 다른 절차를 밟기보다 실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하고 기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등 8명도 지난 12일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경찰은 김 위원장에게 오는 19일 2차 출석통보를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민주노총 집회와 관련해 현재까지 출석요구를 받은 조합원 등은 모두 22명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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