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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통로 만든 빌라서 도박판 벌인 주부 13명 입건
뉴시스
업데이트
2019-04-02 09:18
2019년 4월 2일 09시 18분
입력
2019-04-02 09:17
2019년 4월 2일 0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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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2일 빌라에서 도박판을 벌인 혐의(도박개장 등)로 이모(58·여)씨를 구속하고 40~60대 주부 1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광주 북구 운암동 한 빌라에서 이른바 고스톱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빌린 빌라 3채의 계단과 특정 공간을 연결해 비밀 통로를 만든 뒤 감시용 CCTV까지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도박장 사용료로 시간당 40여 만원을 받거나 딴 돈의 10% 가량을 수수료로 받아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카드단말기로 수수료 6%를 받고 도박자금을 빌려주기도 했다.
주부들은 4명씩 팀을 꾸려 점당 2000원 가량을 걸고 고스톱을 쳐왔으며, 수십 억대의 판돈이 오간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광주 서구 일대에서도 도박을 해온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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