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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목욕탕 화재는 전기 때문…합동감식 결과
뉴스1
업데이트
2019-03-04 11:17
2019년 3월 4일 11시 17분
입력
2019-03-04 11:15
2019년 3월 4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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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 오전 불이 나 90여명의 사상자를 낸 대구 중구 포정동 주상복합아파트 건물 4층 남자목욕탕 발화추정 지점에서 관련 기관의 합동감식이 진행되고 있다. 2019.2.19/뉴스1 DB © News1
91명의 사상자를 낸 대구 중구 포정동 목욕탕 화재는 전기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대구지방경찰청은 4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전기안전공사 등과 두차례 실시한 합동 현장감식 결과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감정 결과 건물 4층 목욕탕 남탕 입구에 있는 구둣방의 왼쪽 벽면 하단에 설치된 콘센트에 꽂혀있던 플러그 단자에서 불꽃이 발생했다.
콘센트 내부에서 트래킹(tracking)과 전선 끊김 등으로 열과 함께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트래킹은 전선을 감싼 절연체 표면이 분진과 수분 등으로 오염되거나 손상된 상태에서 전류가 흘러 일어나는 미세한 발열·발광 현상이다.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 감정서를 정밀 분석한 뒤 빠른 시일 내 최종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9일 오전 7시11분쯤 대구 중구 포정동 7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 건물의 4층 목욕탕에서 난 화재로 남탕 탈의실에 있던 박모씨(74) 등 3명이 숨지고 하모씨(76·여) 등 88명이 부상했다.
(대구ㆍ경북=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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