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안산출장소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이 센터와 같은 건물로 오면서 외국인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출장소에서는 외국인 등록, 체류지 변경, 체류기간 연장, 근무처 추가·변경, 출입국 사실 증명 등을 처리한다. 지난해 5만여 건을 처리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전국 최대 다문화 도시라는 특성에 맞게 외국인들이 안산에서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진 기자 lk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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