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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후 또 마약’ 차주혁, 13일 만에 다시 철창행
뉴시스
업데이트
2018-12-28 09:42
2018년 12월 28일 09시 42분
입력
2018-12-27 19:14
2018년 12월 27일 1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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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취해 아파트 현관 두드리며 소란…출동 경찰에 욕설
마약 혐의로 실형을 살고 나와 또 다시 마약을 투약한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 출신 배우 차주혁(28)이 구속됐다.
27일 서울중앙지법 박범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차씨를 퇴거불응 및 모욕죄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다가 마약 투약 혐의도 포착, 마약류관리에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추가 입건해 지난 26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차씨는 이달 25일 오전 4시께 서울 서초구 소재 아파트에서 큰 소리로 소란을 피웠고, 주민과 경비가 오전 4시45분께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차씨를 퇴거불응으로 현장에서 체포했다.
경찰은 차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마약 전과를 확인했고, 차씨로부터 투약 혐의를 시인받아 동의 하에 시약 검사를 실시했다. 경찰은 검사 결과는 양성으로 나왔고 국과수에 정밀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차씨는 지난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6개월을 선고 받아 법정구속됐고 이달 14일 형기 종료로 출소했다.
차씨는 2016년 4월부터 같은 해 8월까지 한국과 네덜란드를 오가며 13차례 대마·케타민·엑스터시 등을 흡입하거나 투약한 혐의, 지인에게 대마 판매자를 소개하고 대마를 대신 구입해 준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차씨는 2010년 그룹 ‘남녀공학’의 멤버 ‘열혈강호’로 데뷔했다. 그는 과거 성범죄 논란 끝에 그룹을 탈퇴한 뒤 연기자로 활동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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