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속페달을 브레이크로 착각…70대 운전 승용차 가게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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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2월 14일 1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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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0시30분쯤 부산 연제구의 한 대형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게에 승용차가 뚫고 들어가 아수라장이 됐다.(부산지방경찰청 제공)© News1
14일 오전 10시30분쯤 부산 연제구의 한 대형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게에 승용차가 뚫고 들어가 아수라장이 됐다.(부산지방경찰청 제공)© News1
14일 오전 10시30분쯤 부산 연제구에 있는 한 대형 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게로 검은색 토스카 승용차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가게 앞 유리창이 산산조각 나고 테이블과 의자가 부서지면서 가게 내부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당시 햄버거 가게에는 직원 4명과 손님 4명 등 모두 8명이 있었으며 이 중 손님 A씨(58·여)가 놀라 뒤로 넘어지면서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토스카 운전자 B씨(76)가 도로에서 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게 방향으로 후진을 하다 가속페달을 브레이크로 착각해 잘못 밟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ㆍ경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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