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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음주운전 단속 기간에 ‘음주운전 생방송’한 인터넷 BJ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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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1 09:09
2018년 11월 11일 09시 09분
입력
2018-11-11 09:07
2018년 11월 11일 09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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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논현동 인근 모텔 탐문해 검거
© News1 DB
음주운전 특별단속 기간 중 자신의 음주운전을 생방송한 인터넷 BJ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일 오전 10시55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모텔 내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임모씨(26·여)를,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염모씨(29·남)를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8시57분쯤 “한 BJ가 음주운전 실시간 방송을 하고 있고 수천명이 시청중이며 차번호는 모른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은 신고자로부터 9시30분쯤 “논현동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신 후 역삼동 방향으로 음주운전 방송을 진행하며 이동 중이고, 화면에 미니쿠페와 강남구청이 보였다”는 소식을 다시 들었다.
경찰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실시간 인터넷 BJ들이 주로 모텔에서 방송을 한다”며 “포털 지도 앱으로 관내 모든 모텔을 검색해 주변 8개의 모텔에 대한 탐문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오전 10시쯤 논현동의 한 모텔 주차장에서 차량 보닛에 열기가 남아있는 용의차량을 발견했다. 이후 모텔 직원의 협조를 얻어 피의자가 투숙중인 호실을 확인 후 비상통로·도주로를 차단하고 용의자를 검거했다.
임씨는 검거 당시 혈중알콜농도 0.086% 수치를 보였고, 음주운전사실을 인정하며 임의동행 했다. 동승자 역시 음주운전 방조죄로 입건 조치했으며 조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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