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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6호기 원자로 건물 공사 착수… 2023년 3월 준공 예정
뉴시스
업데이트
2018-09-20 15:31
2018년 9월 20일 15시 31분
입력
2018-09-20 15:29
2018년 9월 20일 15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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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20일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인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 일원에서 신고리 6호기 원자로 건물 공사에 본격 착수하는 ‘최초 콘크리트 타설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호 새울본부장과 한수원, 건설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신고리 5호기는 신고리 6호기보다 앞선 지난해 4월 최초로 콘크리트를 타설해 현재 구조물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지역 주민들의 자율 유치로 건설이 진행되고 있는 신고리 5·6호기(140만㎾급 신형가압경수로)는 2014년 1월 정부로부터 실시 계획을 승인받아 발전소 터 닦기 공사를 시작했다.
이어 2016년 6월 건설 허가를 취득하고, 발전소 건물 굴착 공사에 들어갔다.
원자력발전소의 주요 기자재인 원자로는 신고리 5호기의 경우 오는 2019년 하반기에, 신고리 6호기는 2020년 하반기에 각각 설치될 예정이다.
약 4년간 본격적인 구조물 공사와 설비 설치공사, 시운전을 거쳐 신고리 5호기는 2022년 3월, 신고리 6호기는 2023년 3월에 준공 예정이다.
신고리 5·6호기는 대형 민간항공기 충돌에도 견딜 수 있도록 원자로 건물 등의 콘크리트 두께가 크게 증가됐다.
또 해일·침수에 대비해 건물 외벽에 내진 설계된 방수문과 침수방호 밀봉재가 설치됐다. 전원 없이 작동할 수 있는 피동형 수소제거설비도 설치되는 등 안전성이 대폭 강화됐다.
신고리 5·6호기 건설은 약 8조6000억원이 투입되고, 현장의 근로자만 연인원 약 400만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건설경기 회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울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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