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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가산동 아파트, 대형 싱크홀로 ‘기우뚱’…주민 150여 명 긴급 대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8-31 09:49
2018년 8월 31일 09시 49분
입력
2018-08-31 07:25
2018년 8월 31일 0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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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캡처
31일 오전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 대형 싱크홀(땅꺼짐)이 생기면서 주민 15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8분께 가산동의 한 아파트 인근 공사장과 도로 사이 도로에 가로 30m, 세로 10m, 깊이 6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 싱크홀로 18개동으로 이뤄진 이 아파트 단지의 1개동이 5도가량 기울었다. 이에 소방당국은 76가구 150여 명의 주민을 긴급 대피시켰다.
주민들은 침하된 곳에서 가장 가까운 아파트 한 동이 기울었다며 불안해하고 있다.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2명이 사고에 놀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YTN은 전했다.
소방당국은 최근 계속된 폭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지면서 땅이 내려앉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7일 0시부터 31일 오전 6시까지 금천구에는 148.5㎜의 비가 내렸다.
소방당국은 현재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구조인력을 투입해 현장을 수습하고 안전조처를 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 출근길을 통제한 가운데, 관할구청 등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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