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판/단신]2018 강화 문화재 야행 행사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7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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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강화 문화재 야행 행사가 7월 20, 21일 인천 강화읍 용흥궁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0일 오후 8시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마당놀이, 고려 이야기 인형극, 국악 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스토리텔링 역사 도보 프로그램, 소창 스탬프 체험, 꽃마차 투어, 고려궁지 별자리 음악회 등 체험행사가 열린다. 거리마다 형형색색의 야간 조명 설치로 아름다운 문화재 밤거리가 재현된다.

강화읍의 주요 관광지를 지도와 나침반을 가지고 돌아볼 수 있는 오리엔티어링 행사에 참가한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을 나눠준다. 인천시는 올해 고려 건국 1100주년을 맞아 강화 문화재 야행 행사를 마련했다. 강화도는 몽골 침략기인 1232∼1270년 고려의 전시 수도였다. 강화 문화재 야행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부천시는 미세먼지를 낮추기 위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다고 11일 밝혔다. 8월 말까지 차량 통행량이 많은 4개 지점에 7대의 단속카메라를 설치해 노후 경유차 운행을 단속할 계획이다. 시는 올 상반기에 노후 경유차 1927대를 조기에 폐차하도록 했다. 실시간으로 청소 차량 위치와 청소 실태 등을 원격으로 확인하는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구축해 빅데이터로 청소 미흡 지역을 분석해 조치한다.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관내 공원 분수 전체를 가동하고 제설작업에 이용되는 염수 분사시설 170곳에 수돗물을 채워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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