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내일(6일) ‘경칩’, 이제 봄 시작…‘개구리알’ 먹는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05 10:06
2018년 3월 5일 10시 06분
입력
2018-03-05 09:50
2018년 3월 5일 09시 5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사진=동아일보DB
오는 6일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이다. 겨울 추위가 풀리고 봄이 시작된다는 의미.
경칩은 절기 중 세번째 절기로, 한자로 ‘놀랄 경(驚)’에 ‘숨을 칩(蟄)’을 쓴다.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뱀·벌레 등이 놀라서 깨어나는 시기를 뜻한다. 계칩(啓蟄)이라고도 한다.
조상들은 경칩에 흙일을 하면 탈이 없다고 해서 이날 담벽을 바르거나 담을 쌓았다. 이날 보리싹의 성장 상태를 보고 그해의 농사를 예측하기도 했다.
또한 경칩에는 건강을 생각해 개구리알을 먹는 풍습도 있다. 조상들은 경칩에 먹는 개구리알이 몸을 보호하고 아픈 허리에 좋다고 생각했다.
전북 남원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경칩을 전후로 고로쇠 수액을 마시는 풍습이 있다. 이는 한 해의 새 기운을 받고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것. 고로쇠 수액은 위장병과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다.
한편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경칩인 6일 이후 봄꽃이 본격적으로 개화할 것으로 예측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쫓기는 트럼프, 경선 과정서 반목했던 디샌티스와 ‘비밀 회동’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일본인 목덜미는 선정적”…박찬욱 ‘동조자’ 어떻게 달라졌나 [선넘는 콘텐츠]
좋아요
개
코멘트
개
“101세 할머니를 한 살배기 아기로…” 美항공사 시스템 오류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