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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일 “서지현 검사와 전혀 모르는 사이·연락 통화 全無…덮은 사실 없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30 10:19
2018년 1월 30일 10시 19분
입력
2018-01-30 10:08
2018년 1월 30일 10시 08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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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교일 의원 페이스북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이 검찰 재직 당시 ‘여검사 성추행’ 사건을 은폐했다는 주장에 대해 “사건 내용을 알지도 못하고 무마하거나 덮은 사실도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30일 최 의원은 설명자료를 통해 “최근 여검사 성추행 의혹 사건보도와 관련해 오해의 소지가 있어 그 내용을 설명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의원은 “저는 서지현 검사와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라며 “저는 2009년 8월부터 2011년 8월까지 검찰국장으로 재직하였고, 서지현 검사는 2011년 2월 서울북부지검에서 여주지청으로 이동했다. 여주지청은 검사들이 비교적 선호하는 지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이 사건 현장에 있지도 아니하였고, 이 사건과 관련해 당시부터 지금까지 서 검사와 통화하거나 기타 연락을 주고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또 “이 사건 내용을 전혀 알지 못하였고 이번 언론 보도를 통해 알게 되었다”며 “서 검사도 당시에는 이의제기를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문제가 불거지지 않은 사건을 어떻게 무마했다고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끝으로 “대검찰청에서 진상조사를 한다고 하니 곧 모든 사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6일 창원지검 통영지청 서지현 검사(사법연수원 33기)는 검찰 내부 통신망을 통해 2010년 10월 한 장례식장에서 당시 법무부 간부 안태근 검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고, 이후 인사상 불이익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당시 법무부 검찰국장이었던 최교일 의원이 이 사건을 은폐했다고 주장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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