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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최순실에 징역 25년 구형, 검찰이 조폭이냐?” 파르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2-15 13:44
2017년 12월 15일 13시 44분
입력
2017-12-15 13:26
2017년 12월 15일 13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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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 페이스북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전 KBS 아나운서)는 국정농단 핵심인물인 최순실 씨(개명 후 최서원)에게 검찰이 징역 25년을 구형한 것에 대해 "잔인하고 악랄"하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서원 씨에 대해 검찰이 25년 형을 구형한 것에 경악한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의혹이 제기된 것에서 입증된 죄가 하나도 없는데, 죄명을 만들어 거의 종신형을 때리는 검찰은 조폭이냐?"며 "조폭도 이 정도는 안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참으로 불법 무도, 잔인하고 악랄하다고 밖에는 할 말이 없다"며 "이런 막가파 식 사법 행패에 입 다물고, 눈 가리고 있는 법조계는 규탄 받아 마땅하다. 정치의 노예로 전락한 검찰과 사법부에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결국 나라 바로잡는 과제는 국민들의 몫으로 남았다. 국민이여 이제 정말 깨어납시다. 더 이상 범죄에 방관자가 되지 말고, 진실과 정의의 사도가 됩시다"라고 글을 맺었다.
앞서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최 씨 등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최 씨는 국정농단 사태의 시작과 끝"이라며 징역 25년과 벌금 1185억 원, 추징금 77억9735만 원을 구형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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