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다시 희망으로]경제교실-희망캠프 열어 미래세대에 꿈 심는 ‘따뜻한 금융’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1월 17일 03시 00분


코멘트
KB금융그룹은 ‘대한민국 대표 금융그룹’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며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KB금융의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한 지원의 차원을 넘어 스스로의 능력에 대한 올바른 ‘자존감’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KB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KB금융그룹 사회공헌의 기본 방향은 △핵심 사업분야에 대한 집중 지원 △지역사회에 대한 실질적 기여 △사회공헌의 기업문화 정착이다.

우선 그룹의 핵심 사업 분야로 ‘청소년’, ‘다문화’ 관련 사업을 선정하고,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고 있다. 또한 다양성을 존중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문화’ 관련 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의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해외 저개발국도 지원하고 있다.

다음으로 일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어려운 이웃과 사회 곳곳에 꼭 필요한 실질적 지원과 진정성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지역밀착형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전 임직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하는 KB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하고 궁극적으로 KB금융그룹의 주요 기업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경영비전인 아시아 금융을 선도하는 글로벌 금융그룹 및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지향하는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하는 사업 분야를 선정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 분야에서 미래세대에 대한 KB금융그룹의 후원 역량을 집중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또 다문화 분야에서 다문화 가정 등 소외될 수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회공익 분야에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공익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KB금융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하여 지주와 계열사가 참여하는 그룹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각 업의 특성을 살린 계열사 자체 활동도 시행하고 있다.

함께 꿈꾸는 희망, 청소년 지원 활발


KB금융그룹은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문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소외계층 청소년의 음악적 재능을 키워주는 ‘KB청소년음악대학’, 꿈을 실현하는 데 상대적으로 소외된 장애청소년의 구체적인 진로 설계와 사회성 향상을 돕는 ‘KB희망캠프’ 등 청소년들의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사업을 구성하여 지원하고 있다.

KB스타 경제교실은 국내 선도 금융그룹의 노하우를 활용해 2012년부터 운영하는 그룹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방문교육, 초청교육, 온라인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강사 양성 및 교육 콘텐츠 개발 등 인프라 구축에서부터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 대상 발굴 등 세부 운영까지 체계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총 8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로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강의식 교육 방식에서 탈피해 경제·금융 관련 게임 등을 활용하여 딱딱하고 어려운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KB금융그룹의 경제금융교육 수강 인원은 2016년 기준 연간 26만2000여 명으로 국내 최고 수준이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희망캠프#kb금융그룹#kb스타#다문화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