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판/캠퍼스 소식]경북대 外

  • 동아일보

○…경북대는 7∼10일 ‘도시와 기억’을 주제로 인문국제학술주간을 운영한다. 도시 공간에 축적돼 있는 문화와 역사, 문학과 언어에 대한 토론을 펼친다. 지역과 공간, 언어와 문학의 생성 공간, 도시 공간에서의 권력과 일상을 내용으로 학자 30여 명이 학술대회를 연다.

○…계명대 목요철학원 ‘계명―목요철학 인문포럼’
이 최근 700회를 맞았다. ‘4차 산업혁명과 인문학의 미래’를 주제로 박기영(순천대) 장회익(서울대) 김성국(부산대) 홍윤기 교수(동국대)가 발표했다. 이 포럼은 1980년 10월 목요철학세미나에서 출발해 37년 동안 매주 철학과 인문학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과 토론을 이어오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는 후원인들을 초청해 감사 행사를 열었다. 지역의 기업과 기관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해 학교 발전을 기원하고 캠퍼스를 둘러봤다. 이 대학은 후원인의 점토판 손도장 찍기(핸드프린팅) 이벤트도 진행했다. 손도장은 내년 개교기념일(5월 15일)에 100주년기념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영남대 새마을연구센터
청도군은 베트남 새마을 리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타이응우옌성(省) 공무원 10명은 한국의 새마을운동 및 정신과 새마을 지도자의 역할과 주민 참여, 한국 농업과 축산업 발전에 대한 강의를 듣고 청도군과 경북농업기술원을 체험했다. 영남대와 청도군은 2010년 협약을 체결하고 새마을 관련 사업을 펴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그린캠퍼스 지킴이 발대식을 열었다. 학과 대표 50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다음 달 8일까지 금연 홍보 캠페인과 공동체 의식 함양, 인사예절, 절전을 통한 에너지 절약, 청소 봉사 등으로 쾌적한 캠퍼스 만들기에 나선다.

○…대구보건대 보건산업융합지원단
은 ‘인문학, 삶을 빛내주는 짧은 쉬는 시간’을 주제로 인문학 콘서트를 열었다. 남성희 총장과 최금희 인문학 강사, 박종하 창의력 컨설턴트 대표 등이 창의 융합을 내용으로 강의했다. 교육부 특성화전문대 육성사업의 하나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학과별로 창의와 혁신,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융·복합 콘텐츠를 선보였다.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가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 연계 및 기여 사업 추진 △학생 교류 △산업체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특성화 분야에 대한 시설 및 기자재 활용 △비교과 프로그램 교류 △입학 취업 창업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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