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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오류동∼김포시 약암리 도로 넓힌다
동아일보
입력
2017-10-31 03:00
2017년 10월 31일 03시 00분
차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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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왕복 4차로로 늘려
인천시와 경기 김포시는 30일 인천 서구 오류동과 경기 김포시 약암리 간 광역도로 개설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두 곳에 개통된 길이 6.4km(매립지 2.5km, 김포 3.9km) 도로를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늘리는 공사다. 내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된다.
인천∼강화 구간 교통량의 90%를 담당하는 주요 간선도로이지만 인천 매립지 구간(2.5km)만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되고 나머지 6.4km는 2차로로 남아 있어 교통정체가 극심하다. 최근 검단산업단지와 학운산업단지에 공장 입주가 크게 늘면서 교통 체증이 더 심해졌다.
인천시는 2011년부터 이 사업을 위해 김포시와 협의를 했지만 사업비 분담 문제로 답보상태를 보이다 최근 교통량의 급증에 따른 민원으로 협약이 이뤄졌다.
광역도로는 2개 이상 광역시와 도에 걸치는 도로다. 대도시권 혼잡을 완화할 목적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고시하는 도로여서 건설비의 50%는 국비로 지원받는다.
인천시 관계자는 “광역도로 개설로 교통 정체 해소와 통행 시간 감소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약암리 도로
#인천 오류동 김포시 약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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