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판/캠퍼스 소식]이환기 제7대 춘천교대 총장의 취임식 外

  • 동아일보

○…이환기 제7대 춘천교대 총장의 취임식이 다음 달 1일 오후 강의동 108호에서 열린다. 취임식은 외부 인사 초청 없이 대학 구성원들만 참석하는 내부 행사로 열린다. 개식, 국민의례, 약력 소개, 취임사, 교가 제창, 폐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 총장은 경남고와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박사를 거쳐 1995년 춘천교대에 부임했다. 도서관장과 교무처장, 교육대학원장 등을 지냈다. 임기는 4년.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이 내년에 사시 환자 10명에 대해 무료 시술을 해주기로 하고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 수술비와 입원 치료비 전액은 병원이 지원하며 환자는 수술 가능 여부 확인을 위한 외래 진료비 및 사전 검사비만 부담하면 된다. 올해 말까지 수술 희망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042-220-9590

○…교원대(총장 류희찬)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황새축제’를 개최한다. 국내외 관련 전문가와 단체 등 26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축제는 황새 복원의 중요성과 가치 인식을 높이고 황새의 성공적인 한반도 정착 방안 마련을 위해 열린다. △시민과 함께하는 황새 △환경교육한마당 △국제황새심포지엄 △황새생태탐방 등이 준비됐다.

○…청주대(총장 정성봉) 산업디자인학과 대학원생 조성욱 씨(26)가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 콘셉트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조 씨는 노점상을 하는 어르신들이 손쉽게 판매하고 이동할 수 있는 좌판인 ‘스탠드 카’를 출품해 “저소득층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적 디자인의 취지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KAIST는 다음 달 2, 3일 이틀간 대전 본원에서 과학문화 대중화 행사인 제9회 See KAIST 행사를 연다. 연구 현장을 둘러보고 또 각종 연구 성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내년도 본격 대회를 위해 준비 중인 ‘AI 월드컵’ 시범 경기가 인기를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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