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청년CEO 창업제품 서울에 진출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0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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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목동점에 1호 매장 열어… 화장품 등 150여개 상품 판매

경북도는 26일 서울 양천구 홈플러스 목동점에 경북청년CEO 창업제품 판매 1호 매장 ‘청년플러스’를 열었다. 수도권의 첫 매장인 청년플러스에서는 화장품, 커피 원두, 봉제인형, 식품류 등 경북청년창업 25개 기업의 150여 상품을 판매한다.

청년플러스는 경북도와 홈플러스, 경북청년CEO가 창업제품 판로를 넓히기 위해 지난달 협약(양해각서)을 체결했다. 서울을 비롯해 다른 광역시에도 매장을 설치하고 청년창업가 마케팅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경북도는 경북지역 청년 기업인을 위해 온라인쇼핑몰과 홈쇼핑 방송, 베트남 등 해외 박람회, 맞춤형 판로 지원 등에 힘쓰고 있다. 전강원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전국에 경북 청년기업을 알리는 매장을 만들고 마케팅을 지원해 청년 창업이 활발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년플러스 매장에 참여한 기업은 다음과 같다. △리프타일 △슈퍼파머 △란마 △아모르데이 △보배약초 △플랑플랑F&B △온바이오텍 △포시즌 △파요무요패밀리 △프롬벳 △이화커뮤니케이션 △연두 △부용농산 △농뜨락 △AD디자인 △더블유아트 △스킨알앤디 △허니스트 △향애끌림 △제이제이피 △예술다락방 △제이글로벌 △방깐에프앤비 △에스브이씨 △소백산자락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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