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 코리아, 28일 서울 렉처투어 개최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0월 26일 15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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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의 한국법인인 스트라우만 코리아가 오는 28일(토)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서울 렉처투어 (Lecture Tour) 를 개최한다.

한국법인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전국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스트라우만은 마지막 순서로 서울 지역 전문의들을 만나 임플란트, 치주 치료의 최신 정보와 임상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스트라우만은 한국에서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다가올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의 'To the Coming Decades'를 테마로 렉처투어를 하고 있다. 9월 2일 대구를 시작으로 대전, 인천 등 전국 주요 도시를 돌고 마지막 일정은 서울에서 마무리를 한다. 서울 렉처투어에는 연자 4인의 릴레이 강연과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도 마련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서울 렉처투어에서는 이중석 연세대치과병원 치주과 교수가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강의한다. 권용대 경희대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와 이성복 강동경희대 치과병원 보철과 교수도 연단에 선다. 한동후 연세대 치과병원 보철과 교수는 '나의 임플란트 선택의 기준'을 주제로 강연한다.

서충석 스트라우만 코리아 대표는 "지난 10년의 성장을 발판 삼아 덴탈 종합 솔루션 제공 기업을 목표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트라우만 서울 렉처투어는 오후 5시에 시작된다. 참가는 무료이며, 사전 등록은 스트라우만 코리아로 하면 된다.

홍은심 기자 hongeuns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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