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대명리조트 개관식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6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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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8일 청송군 부동면 하의리 주왕산관광지에서 자연휴양형 대명리조트 개관식을 열었다. 2014년 3월 도와 청송군, ㈜대명그룹이 투자 협약을 체결해 2015년 11월 착공한 지 20개월 만이다.

청송 대명리조트는 연면적 3만6029m²에 지하 4층, 지상 8층 규모로 객실 313개와 연회장, 세미나실, 스파시설을 갖췄다. 안동 하회마을과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과 함께 경북 북부 지역의 새로운 관광벨트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조트 개관에 따라 일자리 171개가 만들어졌으며 청송 일대에 연간 관광객 40만 명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생산유발 효과 1060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청송군 대명리조트#대명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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