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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어시장 큰불, 홍준표 “조속히 복구되도록 돕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19 11:00
2017년 3월 19일 11시 00분
입력
2017-03-19 10:58
2017년 3월 19일 10시 58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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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준표 지사 SNS
대선 출마를 선언한 자유한국장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큰 불이 난 것과 관련, “조속히 복구되도록 저도 돕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지사는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소래포구 화재 피해자 여러분, 큰 화재를 당하고 얼마나 상심이 크시냐”면서 이같이 밝혔다.
홍 지사는 “창원에 있어서 가서 위로 드리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경남 인근 대구서문시장에서도 대화재로 상심에 젖어 있다가 각계의 지원으로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속히 복구되도록 저도 돕겠다. 힘내자”고 전했다.
앞서 18일 오전 1시 36분께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불이 나 2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당국 추산 6억5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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