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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vs 촛불, 朴대통령 탄핵 찬·반 진영 ‘헌재 압박 대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09 09:35
2017년 3월 9일 09시 35분
입력
2017-03-09 09:22
2017년 3월 9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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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기정 대표 SNS 캡처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10일로 확정한 가운데 탄핵 찬·반 진영이 서울 도심에서 헌재를 압박하기 위해 ‘집회 총력전’을 편다.
탄핵 반대 쪽 자유청년연합의 장기정 대표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일은 안산태극기집회에 참석 후 헌재로 간다. 헌재 앞에선 1박2일 노숙집회를 한다. 모두 동참바란다”고 예고했다.
또 다른 탄핵 반대단체인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은 9일 오전 10시부터 헌법재판소 인근에 있는 안국역 5번 출구 앞에서 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탄기국 측은 11일까지 3박4일 집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반면 탄핵 찬성 쪽인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9일 저녁 7시부터 대규모 촛불문화제를 개최한다.
퇴진행동 측과 촛불 집회 참가자들은 이날 촛불문화제 이후, 헌재를 향해 행진한다. 또한 탄핵 선고일인 10일 오전 9시에 헌재 앞으로 집결해 탄핵 인용 촉구 집회를 열 예정이다.
헌법재판소는 10일 오전 11시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내린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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