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대 한국사무소, 19~20일 인천·서울서 올해 마지막 입학 설명회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1월 11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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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대학교 한국사무소에서는 2017년도 미국대학 입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학생특별장학전형에 대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위스콘신대학교 한국사무소에서는 2017년도 미국대학 입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학생특별장학전형에 대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미국대학의 교육시스템은 편입과 전과가 자유롭기 때문에 국내와는 달리 언제든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다양한 공부를 하고 싶은 학생들이 미국으로 눈을 돌리고 사례가 적지 않다.

미국명문주립대 위스콘신대학교는 이러한 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전형을 마련했다. 학생의 포부와 잠재성에 초점을 맞추어 합격여부를 결정하는 ‘위스콘신대학교 한국학생특별 장학전형’을 실시하고 있는 것.

‘위스콘신대학교 한국학생특별 장학전형’은 한국학생들에게 연간 최대 6,000달러 장학 혜택으로 학비를 감면해 주는 것은 물론, 토플점수 없이 입학 지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또한 이달부터 온라인 홈페이지로도 원서접수를 받고 있다.

이와관련 위스콘신대학교 한국사무소에서는 2017년도 미국대학 입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학생특별장학전형에 대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전예약제로만 진행되는 입학설명회는 11월 19일 오후 2시(서울 삼성동), 11월 19일 오후5시(인천 주안동), 11월 20일 오후 2시(서울 삼성동)에 차례로 열린다. 설명회에 참석하는 대상 전원에게는 진로진학 컨설팅 전문가가 1:1 대학진학상담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7학년도 입학을 위한 마지막 입학설명회인 만큼 미국 의대와 약대, 간호대 입학설명회가 함께 진행된다.

한편, 위스콘신대학교 한국사무소는 지난 2010년부터 400명이 넘는 학생들을 미국 명문주립대인 위스콘신대학교로 입학 또는 편입시켰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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