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영 아너스팜 대표 1억 기부… ‘69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올라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9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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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품 도매전문업체 ㈜아너스팜 이원영 대표(42·사진)가 22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하고 ‘69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이 대표는 의약 관련 회사를 다닌 경험으로 지난달 고향인 대구에 회사를 창업했다. 평소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는 등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새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형편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에 의약품도 기부할 계획이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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