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울산 자동차의 날 기념식이 25일 오후 3시 울산 그린카기술센터에서 열린다. 센터 개소식과 함께 진행되는 기념식에는 김기현 시장과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정삼순 한주금속㈜ 대표이사가 철탑산업 훈장을, 박종문 오에스주식회사 대표이사 등 15명이 시장 표창을 받는다. 기념식에 앞서 ‘미래자동차 발전방안 세미나’도 열린다. 울산시는 국산차 수출 1000만 대를 기록한 1999년 5월 12일을 기념하기 위해 2006년에 자동차의 날을 제정했다. 울산 그린카기술센터는 울산 중구 혁신도시 안 5517m²에 지하 3층, 지상 11층 규모로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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