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속보]남해고속도로 창원1터널 9중 추돌사고…4명 사망·30여 명 부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16 18:11
2016년 5월 16일 18시 11분
입력
2016-05-16 13:00
2016년 5월 16일 13시 0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사진=동아일보 DB(해당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16일 오전 남해고속도로 창원1터널에서 발생한 9중 추돌사고로 4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부상했다.
창원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8분께 경남 함안군 칠원면 무기리의 남해고속도로 순천방면 창원1터널에서 관광버스 5대와 승용차, 화물차 등 차량 9대가 휘말린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모닝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운전자 정모 씨 등 4명이 모두 숨졌으며, 버스를 타고 고성수련원으로 이동하던 양산의 모 중학교 학생 3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해당 중학교는 이날 교사 10명을 포함, 총 243명이 버스 7대에 나눠 타고 수련활동을 가던 중이었다. 앞선 2대는 터널을 무사히 빠져나갔으나, 나머지 5대가 터널 안에서 사고에 휘말렸다.
사고는 북창원 방향으로 가던 쏘렌토 SUV 차량이 급브레이크를 밟으면서 첫 번째 버스가 이를 들이받았고, 이어 5톤 트럭과 두 번째·세 번째 버스, 모닝 승용차, 네·다섯 번째 버스, 테라칸 승용차가 연달아 추돌했다.
사고 차량들 중 전세버스 두 대 사이에 끼인 경차 모닝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찌그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모닝에 탑승한 4명은 모두 숨졌다.
전세버스 5대에 나눠 타고 있던 학생들은 다행히 사고 발생 1시간 안에 모두 버스에서 나와 터널에서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학생 수십 여명이 사고 충격으로 앞쪽 좌석 손잡이 등에 얼굴을 부딪히는 등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속보] 정부 “의사들과 일대일 대화할 의지 있어…회피 말아야”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김일성에게서 ‘태양’ 지우고, 자신을 ‘태양’으로 높인 김정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엔-달러 환율, 한때 160엔 돌파…1990년 이후 34년만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