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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양심!”… 쓰레기장? 광안리 수변공원 ‘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09 15:57
2016년 5월 9일 15시 57분
입력
2016-05-09 15:21
2016년 5월 9일 15시 21분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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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부산경찰 페이스북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습니다’. 공중 화장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문구인데요. 꼭 화장실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나흘간의 긴 연휴가 끝난 후 쓰레기장(?)으로 변한 부산의 한 공원이 많은 이들을 경악케 한 것이죠.
부산경찰 페이스북에는 9일 “연휴기간, 동만 트면 펼쳐졌던 광안리 수변공원의 모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돗자리와 술병,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가 널브러진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 광경을 바라보는 환경미화원의 뒷모습도 함께 찍혀 있고요.
부산지방경찰 측은 “여러분 중 누군가가 놓고간 양심”이라며 “미화원 아저씨의 뒷모습. 미안하지 않나요”라고 호소했습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도 크게 분노했습니다.
▲ 쓰레기들이 쓰레기만 두고 사라졌다
▲ 미개함에 할 말을 잃었다
▲ 치워주면 안 된다. 안 치운거 보고 깨닫게 해줘야지
▲ 답이 없네. 욕도 아깝다
▲ 양심도 없네 등의 반응입니다.
또한 한 네티즌은 “금연구역에 담배꽁초가 버려졌다는 것만 봐도 얼마나 미개한지 알 수 있다”고 혀를 찼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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