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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만에 또…60대男, 복직 시켜달라며 양화대교 철탑 올라가 농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24 05:29
2016년 7월 24일 05시 29분
입력
2016-04-25 10:14
2016년 4월 25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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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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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양화대교 철탑에 올라가 복직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던 60대 남성이 또다시 양화대교 철탑에 올랐다.
25일 서울 마포경찰서와 민주노동조합총연맹에 따르면 김모 씨(60)는 이날 오전 7시10분께 서울 마포구 양화대교 남단 방향 철탑 위에 올라가 ‘세아제강 해고자를 복직하라’는 현수막을 걸어놓고 농성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양화대교 남단방향 2개 차로를 통제, 김 씨의 추락사고를 대비해 안전시설을 설치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 3월 24일에도 양화대교 철탑 위에 올라가 “세아제강 해고자를 복직하라”고 주장하며 3시간 30분 간 농성을 벌였다. 당시 김 씨는 세아제강 측이 복직 협상을 재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농성을 중단했다.
김 씨는 지난 1985년 4월 25일 세아제강의 전신인 부산파이프에서 해고됐다. 2009년 민주화 포상 심의위원회에서 부당해고 복직 권고를 받았으나 회사가 권고를 수락하지 않자 이같은 시위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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