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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탁’ 이상무 화백 별세, 전인권밴드의 ‘눈눈눈눈’ MV 유작? 전인권 “찾아뵈려 했는데…”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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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4 17:51
2016년 1월 4일 17시 51분
입력
2016-01-04 17:46
2016년 1월 4일 17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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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탁’ 이상무 화백 별세, 전인권밴드의 ‘눈눈눈눈’ MV 유작? 전인권 “찾아뵈려 했는데…”
이상무(본명 박노철·70) 화백이 별세했다. 가수 전인권은 이 화백의 별세 소식에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전인권은 4일 페이스북에 “나는 이상무 님의 만화를 지나친 적이 없습니다”라며 “한 시대의 정의를 풍자하셨던 게 틀림없었습니다. 만나 뵙고 느낀 겁니다”라고 밝혔다.
또 “1월 2~3일 중에 찾아뵙겠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러지 말고 바쁜 일 끝내고 4일쯤 와도 돼요’라고 하셨다”면서 “추억이야 있겠지만 사실은 어디론가 완벽하게 가신 겁니다”고 덧붙였다.
이 화백은 생전 전인권밴드의 ‘눈눈눈눈’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 뮤비에 담길 만화 22컷을 그려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뮤비가 고인의 유작으로 남게 된 셈이다. 현재 뮤비는 편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화백은 3일 작업을 하던 중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대병원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5일 오전 11시.
그는 1970~1980년대를 풍미한 ‘독고탁’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의 작품에는 ‘우정의 마운드’, ‘비둘기 합창’, ‘아홉 개의 빨간 모자’ ‘달려라 꼴찌’ 등이 있다.
사진=독고탁 이상무 화백 별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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