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경기中企센터 “전통시장 청년상인 지원”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0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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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료-경영 컨설팅 등 제공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전통시장을 청년창업의 새로운 기지로 만들기 위해 전통시장 청년상인 지원 시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경기중기센터는 올 9월 도내 4개 전통시장에서 8명의 청년상인을 선정했다. 앞으로 이들에게는 임차료 및 점포 환경 개선 지원, 경영 컨설팅 제공, 홍보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올 하반기에는 기존 성공 청년상인 점포 4개를 선정해 경영 및 마케팅 교육과 점포 환경 개선, 홍보 지원 등을 한다.

경기중기센터는 또 기존 전통시장 상인을 위해서 ‘대표점포’를 선정해 육성하는 전통시장 명품점포 인증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수원시 못골종합시장의 규수당 등 18곳의 명품점포가 지정됐다. 해당 점포들은 최고 175%의 매출 증가 효과를 얻었다. 또 8일부터 3일간 평택시청 광장에서 경기 우수 전통시장 박람회도 열린다. 전통시장 지원 사업에 대한 문의는 전통시장지원센터(031-888-0945∼6)로 하면 된다.

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
#경기중기센터#청년상인#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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