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학생이 만족하는 수도권 4년제 종합대학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8일 03시 00분


코멘트

신한대의 경쟁력과 2016학년도 수시모집

신한대 제공
신한대 제공

신한대는 경기 의정부 제1캠퍼스와 동두천 제2캠퍼스를 운영하는 4년제 종합대학이다. 의정부 제1캠퍼스는 임상병리학과, 방사선학과, 치기공학과, 치위생학과, 뷰티사이언스학부(뷰티헬스전공), 뷰티헬스사이언스학부(안경광학전공), 글로벌통상경영학과, 공연예술학과 등 16개 학과를, 동두천 제2캠퍼스는 국제어학과, 간호학과, 에너지환경공학과, IT 융합공학부, 섬유소재공학과 등 5개 학과를 운영한다.

공연예술학과, 이범수·주영훈 등 전문가가 학생 지도

김영성 입학처장
김영성 입학처장
보건계열은 신한대의 대표적 특성화 분야. 최근 청년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익혀 취업할 수 있는 신한대의 간호학과, 방사선학과, 치기공학과, 임상병리학과, 치위생학과 등에 지원하는 우수 학생도 늘고 있다.

김영성 신한대 입학처장은 “신한대 자체 통계자료에 따르면 보건과학대학 치위생학과는 지난해 74.3%의 취업률을 기록했다”면서 “간호학과의 경우 2015학년 수시모집 입학생의 약 90%가 내신 3등급 이내 학생들”이라고 말했다.

신한대 공연예술학과도 경쟁력을 자랑한다.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7.1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현장 실무경험이 많은 교수진이 학생들을 지도한다. 배우 이범수가 학과장을 맡아 1학년 교과과정에 있는 기초연기, 사실주의연기 수업 등을 진행한다. 작곡가 겸 가수인 주영훈도 신한대 공연예술학과 교수로 공연제작실습 수업을 맡고 있다.

신한대는 ‘동기유발학기’를 운영한다. 학과별로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 진로설계를 돕는 프로그램. 입학과 동시에 7일간 진행된다. 전공분야 명사를 초청해 전공의 특징과 비전을 제시한다. 책임지도 교수 및 조교와의 멘토링 시간도 진행된다.

김 입학처장은 “동기유발학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와 학과에 대한 소속감이 높아지고 전공에 대한 비전도 찾게 된다”면서 “지난해 학교를 중간에 그만둔 학생의 비율이 1.16%에 불과할 정도로 학교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2016학년도 수시모집으로 953명 선발


신한대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으로 953명(정원내)을 선발한다. 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신한국인전형) △실기위주전형으로 나뉜다.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학생부교과전형으로 가장 많은 872명을 선발한다. 세부 전형은 일반전형, 학생부우수자전형, 국가보훈대상자전형, 사회기여자전형으로 나뉜다.

학생부우수자 전형의 경우 학생부 교과 성적 100%를 반영한다. 나머지 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 80%와 면접 20%를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인 신한국인전형은 학생부 교과 60%, 서류 40%를 반영해 30명을 선발한다. 실기위주전형은 실기 70%와 학생부 30%를 반영해 총 51명을 선발한다.

김 입학처장은 “신한국인전형은 고교 생활에 충실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전형”이라며 “학업수행의 성실성을 학교 성적으로만 평가하지 않기 위해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평가 40%를 함께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신한대 201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는 9월 9일(수)부터 15일(화) 밤 12시까지 진학어플라이와 (jinhakapply.com)와 유웨이어플라이(uwayapply.com)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대 입학안내 홈페이지(ipsi.shinhan.ac.kr) 참조. 문의 031-870-3211∼7

이비치 기자 qlc@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