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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농약 사이다’ 용의자 체포… 같은 마을 주민, ‘범행 부인’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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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7 15:10
2015년 7월 17일 15시 10분
입력
2015-07-17 15:09
2015년 7월 17일 15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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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캡처.
‘농약 사이다’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체포됐다.
‘농약 사이다’ 사건을 수사 중인 상주경찰서는 17일 “‘농약 사이다’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같은 마을 주민인 용의자의 집 주변에서 병뚜껑이 없는 자양강장제 병이 발견됐으며, 병 안에는 살충제 성분이 남아 있다고 한다.
‘농약 사이다’ 사건 용의자는 현재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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