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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조남혁 의원, 추정 시신 발견… 실종 전 아내에게 “힘들다” 통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30 15:55
2015년 6월 30일 15시 55분
입력
2015-06-30 15:53
2015년 6월 30일 15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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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혁’
나흘 전 실종된 조남혁 경기도의원(54·새정치민주연합)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30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의하면 이날 오후 2시23분경 의정부시 호원동 도봉기지창 옆 동부간선도로 공사현장에서 조남혁 의원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앞서 조남혁 의원은 26일 오후 6시경 “약속에 간다”면서 자전거를 타고 경기도 의정부시 인근 식당으로 향했고, 친분있던 공무원 등 6명과 함께 두 시간 가량 저녁을 먹으며 술자리를 즐겼다.
음식점 직원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건배도 하고 분위기는 좋았다”고 당시 자리를 설명했다.
조남혁 의원은 술값 20만 원을 지불 한 뒤, 오후 9시경 자전거를 둔 채 걸어서 귀갓길에 나섰다.
술에 취한 조 의원은 차로 5분 거리인 집을 한시간 동안 걸어서 귀가했다.
조남혁 의원은 본인의 아파트 정문 앞 CCTV에 마지막으로 찍힌 뒤 자취를 감췄다. 오후 10시 30분쯤 부인과 통화를 끝으로 연락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조남혁 의원이) 아내에게 힘들다고 통화했다”고 전했다.
이에 조남혁 의원 가족은 28일 오후 6시쯤 경찰에 조남혁 의원의 실종 사실을 신고했다.
‘조남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남혁, 무슨 사연이지?”, “조남혁, 안타깝다”, “조남혁, 갑자기 왜 사라졌을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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