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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네 번째 환자 발생, 겨우 4시간 ‘한공간에’… ‘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26 15:52
2015년 5월 26일 15시 52분
입력
2015-05-26 15:23
2015년 5월 26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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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 뉴스 캡처
‘메르스 네 번째 환자 발생’
메르스 네 번째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 26일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 세 번째 환자(76·남)의 40대 딸 A 씨가 네 번째 확진환자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자가 격리 대상으로 분류돼 관찰하던 중 지난 25일 체온이 38.2도까지 올라 격리병상으로 이송 후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네 번째 환자로 판명됐다.
‘메르스 네 번째 환자 발생’ A 씨는 첫 번째 확진환자가 있던 병실에서 약 4시간 동안 체류했다.
A 씨는 자신이 감염됐을 경우 함께 살고 있는 남편과 20대 딸에게 병을 옮길까 걱정해 격리시설에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가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러한 조치를 두고 논란이 제기되자 질병관리본부는 “A 씨는 세 번째 환자가 증상이 나타나기 전 잠복기에 간호해 감염 우려가 낮다. 메르스는 잠복기엔 바이러스 전파가 되지 않고 검사를 해도 감염 확인이 안 된다”고 전했다.
한편 메르스는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최근까지 1142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 중 465명이 사망해 치사율이 40.7%나 되지만 예방백신이나 치료약이 개발되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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