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세계 음식축제’ 5월 1일 인하대서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29일 03시 00분


코멘트
인하대는 세계 각국에서 한국을 찾은 연수생과 함께하는 지구촌 축제인 ‘2015 세계 음식 축제’를 다음 달 1일 오전 11시 반∼오후 3시 인하대 6호관 앞 아고라광장에서 연다.

이 음식축제는 세계 각국의 대사가 참가할 정도로 유명하다. 인하대 언어교육원에 재학 중인 50여 개국의 한국어 연수생 270여 명이 참여해 자국의 전통 음식을 직접 조리해 즉석에서 선보인다.

베네수엘라의 엠파나다(빵 속에 고기를 넣고 구운 음식),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의 라그만(야채와 쇠고기 및 면을 넣고 볶은 음식), 러시아·우크라이나의 블린(러시아식 팬케이크), 태국의 �양꿍, 미얀마의 쌀국수 등을 비롯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음식이 식탁에 오른다. 대학생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참가해 음식을 맛볼 수 있다. 032-860-8273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세계 음식축제#인하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