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충북/강원/캠퍼스 소식]중원대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3월 31일 03시 00분


코멘트
○…중원대는 안병환 총장이 쪽방촌 주민에게 쌀을 기부하는 ‘라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안 총장은 26일 대학 본관 앞에서 지게로 들어 올린 쌀 50kg을 기부했다. 안 총장은 “앞으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라이스버킷 챌린지 다음 주자로 임각수 괴산군수와 손석민 서원대 총장을 지목했다. 라이스버킷 챌린지는 들어 올린 쌀로 홀몸노인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돕는 행사다.

○…충북대는 외국인 유학생 수(재적생 기준)가 최근 5년간 68.6%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1년 601명이던 유학생이 올해 3월 20일 기준으로 1013명까지 늘어난 것. 이는 외국 대학과 활발한 자매결연과 글로벌 환경 구축 등을 꾸준히 진행한 덕분이라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충북대는 지난해 교육부와 법무부가 선정한 ‘2013년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강원대는 학내 에코피스리더십센터와 ㈜유한킴벌리가 ‘2015년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유한킴벌리는 1억 원을 출연해 에코피스리더십센터의 주요 사업인 국내외 환경 분야 교육훈련 프로그램, 아태지역 빈곤 퇴치, 춘천환경영화제 등을 지원한다.

○…상지대 41주년 개교 기념행사가 30일 교내에서 열렸다. 대학 본관 앞에서 개교 기념식수를 시작으로 교내 식당에서 전 교직원 무료 점심 제공, 체육관에서 개교 기념식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1974년 4월 개교한 상지대는 4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대전대는 6월 5일까지 교내 혜화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한 취업 대특강을 개최한다. 특강 일정은 △4월 7일 박지선 스피치대통령 대표 △5월 7일 홍진기 삼성프린텍 이사 △5월 21일 안성준 한국생산성본부 마케팅 강사 △6월 5일 조기창 KOTRA 글로벌바이어센터장 등이 나선다.

○…목원대는 구 신학관(박물관)을 감리교역사박물관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첫 번째 세미나를 28일 개최했다. 목원대는 구 신학관을 감리교역사박물관으로 전환해 지난 130여 년 동안 기독교 전파와 교육, 의료, 계몽, 항일 등 한국사회 발전에 참여해온 한국감리교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보존, 전시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