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옥스포드’로 단계별 영어 익힌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2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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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 능률, 옥스포드대학출판부 영어교재 국내 소개

교육서비스업체 NE 능률(능률교육)은 영국 출판사 옥스포드대학출판부가 간행한 영어교재 ‘옥스포드 디스커버(Oxford Discover)’ ‘쇼앤텔(Show&Tell)’ ‘스트레치(Stretch)’를 최근 선보였다.

NE 능률은 옥스포드대학출판부와 ELT(English Language Teaching·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습자 대상 영어교육) 교재 공식수입사 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옥스포드대학출판부의 영어교재를 국내에 공급한다.

NE 능률이 선보이는 옥스포드 신간 교재 3종을 소개한다.

교과목 연계 주제 다루며 영어실력 쑥쑥

초등생 대상 영어교재인 ‘옥스포드 디스커버’ 시리즈는 6단계로 구성된 코스북. 단계마다 사회 과학 미술 등 교과목과 연계된 18가지 주제를 다룬다. 전미교육협회(NEA)가 제시한 21세기형 인재 역량인 비판적 사고력, 문제해결 능력, 협력, 창의력을 키우는 것이 이 교재의 콘셉트.

교과목 연계 주제에 대해 스스로 영어로 질문하고 답해보며 영어실력뿐 아니라 사고력을 키운다.

초등생 자녀는 쓰기 교재와 문법 교재를 공부하며 학교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영어실력을 쌓는다.

‘쇼앤텔’ 시리즈는 옥스포드 디스커버 시리즈의 6, 7세 미취학 아동 버전 영어교재. 실생활과 연계한 주제를 통해 학습자의 학습 흥미를 이끈다. 3단계로 구성된 쇼앤텔 시리즈는 노래·게임·애니메이션이 담긴 멀티롬(MultiROM)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 컴퓨터, CD플레이어에서 모두 구동되는 멀티롬을 활용해 지루해하지 않고 영어교재에서 학습한 내용을 다양한 환경에서 복습할 수 있다.

‘스트레치’ 시리즈는 공인영어시험에 활용할 수 있는 고급 실용영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성인 대상 영어교재. 4단계로 구성된 스트레치 시리즈를 통해 연설이나 발표에 필요한 영어를 어떻게 구성하고 표현하는지를 중점 학습할 수 있다. 또 영국 공영방송 BBC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학습 비디오 등 미디어 자료를 보며 영어로 표현된 정보를 읽고 이해하는 방법을 익힌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ebooks.co.kr) 참조. 02-2014-7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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