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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하철 환승 때 듣던 음악, 국악 벨소리용 ‘얼씨구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07 11:46
2015년 2월 7일 11시 46분
입력
2015-02-07 11:46
2015년 2월 7일 1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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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송 갈무리
‘지하철 환승 음악’
지하철 환승 음악이 화제다.
지하철 환승 안내시 듣는 음악은 무엇일까.
지하철 환승 음악은 ‘얼씨구야’라는 곡이다. 작곡가 김백찬씨가 국악 벨소리용으로 만든 곡으로, 지난 2009년 3월부터 지하철에서 쓰이기 시작했다.
김백찬 작곡가는 지하철 환승 음악에 대해 “대금, 해금, 피리, 가야금 이렇게 4가지 악기로 흥겨운 느낌 낼 때 쓰는 자진모리 장단으로 만든 곡”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인천 종착역 방송에서는 ‘휴식’이라는 창작 국악이 흘러나오며, 대전에선 ‘대전 블루스’가 방송과 함께 나온다.
또 부산은 역의 특성에 맞게 8가지 음악을 사용한다. 가야금으로 연주하는 ‘돌아와요 부산항에’와 ‘부산 이곳에서’가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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