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신천 둔치 스케이트장 13일 개장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2월 12일 03시 00분


대구 신천 둔치 스케이트장이 13일 오후 2시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앞 대봉교 생활체육광장에 개장한다. 1830m² 크기(30m×61m)이며 내년 2월 1일까지 운영한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9시(토·일요일, 공휴일은 오후 10시)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스케이트를 빌릴 경우 시간당 1000원, 하루 3000원이다.

대구시설관리공단은 올해 휴게실과 관람석,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보완했다. 개장일에는 성악 및 악기 공연과 아이스쇼 등 기념행사를 연다. 1만 번, 2만 번째 입장객에게 상품을 준다.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은 2008년 처음 문을 연 이후 매년 5만∼7만 명이 찾고 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대구 신천#스케이트장#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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