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8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영남권 특화본부 설립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KTC는 2300m²에 전기전자와 자동차부품 기계 화학 의료 등 제품 시험 및 평가 인증을 담당하는 센터 등을 갖출 계획이다. 내년 10월 착공해 2016년 완공한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협력해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선다. 1969년 설립된 KTC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시험인증기관이다. 경기 군포시에 본사가 있으며 직원은 450여 명, 지난해 매출은 566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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