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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운전자 보호격벽 설치 "망치로 쳐도 깨지지 않는…"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12-04 15:42
2014년 12월 4일 15시 42분
입력
2014-12-04 14:39
2014년 12월 4일 14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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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택시 운전자석에 보호격벽이 설치된다.
4일 서울시는 "택시 운수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택시 운전석 보호격벽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택시 운전자 보호격벽은 여성 운수종사자 차량 35대에 설치할 예정이며 택시 운전자석 보호격벽의 설치비용 50%를 시가 부담한다.
시 관계자는 "여성 운수종사자가 승객의 폭력이나 추행에 노출될 수 있어 택시도 운전자 보호격벽이 필요하다 판단했다"며 설치 배경을 전했다.
시내버스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2006년부터 운전석 주변에 보호격벽 설치가 의무화됐지만 택시는 그동안 관련 규정이 따로 없었다.
택시 운전자 보호격벽은 망치로 쳐도 깨지지 않는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만들어진다. 이 격벽은 운전석 측면과 뒷면을 다 감싸도록 설계됐다.
한편 서울시는 택시 운전자 보호격벽 설치 시범 설치 후 운영 결과를 모니터링해 택시 운전자 보호격벽 설치 확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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