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 회야강 생태습지탐방장 개방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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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식수원인 회야댐 상류에 조성된 ‘생태습지 탐방장’이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 기간 하루 100명 이내로 오전, 오후 두 번에 걸쳐 ‘울산의 DMZ’로 불리는 회야강 생태습지 탐방장을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전을 고려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water.ulsan.go.kr) 탐방코너 또는 전화(052-229-6430∼4)로 예약하면 된다. 생태탐방은 생태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울산 울주군 웅촌면 통천 초소에서 생태습지까지 왕복 4.6km 구간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수림이 우거진 독특한 자연환경과 옛 통천마을의 변모된 모습, 수질정화를 위해 조성된 생태습지를 2시간여 동안 둘러본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회야댐#생태습지 탐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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