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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너구리’ 경로, 제주도·남해안 영향권…“슈퍼태풍으로 발달할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07 14:16
2014년 7월 7일 14시 16분
입력
2014-07-07 14:06
2014년 7월 7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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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너구리 경로’
제8호 태풍 너구리의 예상 경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태풍경고센터는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900여km 해상까지 올라온 제8호 태풍 너구리는 내일 중심최대풍속이 초속 65m 이상인 슈퍼태풍으로 발달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일본 오키나와까지 올라올 태풍 너구리 경로를 살펴보면 오는 모레부터는 초속 16m의 강풍과 약 4m의 높은 파도가 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태풍 너구리 경로에 노출될 수 있는 제주와 남해안은 내일 낮부터 태풍 해역에서 밀려온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덮칠 가능성도 있다.
태풍이 제주 서귀포 남동쪽 220km 해상까지 북상하면서 제주와 남해안은 최대 9미터의 파도가 몰아치고 간접영향권인 남부지방에도 비바람이 몰아칠 가능성을 시사했다.
기상청은 “태풍 너구리의 경로를 볼 때 우리나라에 가장 근접하는 시기는 오는 8일 오후부터 10일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제주도나 남해안, 일부 동해안에선 강한 바람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올해 첫 한반도 영향 태풍이 접근함에 따라 간접 영향이 시작되는 화요일부터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태풍 너구리 경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풍 너구리 경로, 조심해야겠다” , “태풍 너구리 경로, 슈퍼태풍이라니 정말 무섭다” , “태풍 너구리 경로, 부디 피해 없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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