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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전염병,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퍼져 멸종 위기 “백신도 없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24 16:48
2014년 4월 24일 16시 48분
입력
2014-04-24 16:44
2014년 4월 24일 16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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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전염병 사진= 동아일보 DB
바나나 전염병
손을 쓸 수 없는 바나나 전염병이 돌아 우리에게 친숙한 바나나 종이 멸종 위기에 처했다.
미국경제채널 CNBC는 21일(현지 시간) “파나마병의 일종인 TR4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며 “이대로라면 바나나가 지구상에서 사라질 위험도 있다”고 보도했다.
TR4는 바나나 나무의 뿌리를 공격하는 곰팡이 균으로, 아직까지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백신이나 농약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
특히 세계 바나나 수출량의 95%에 해당하는 ‘캐번디시’ 품종이 이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대부분의 바나나도 캐번디시 품종이다.
미국 플로리다 주에 위치한 플로리다대학교 식물병리학과 교수 랜디 플뢰츠는 “현재는 곰팡이 균이 번지는 것에 대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며 “이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랜디 플뢰츠 교수는 1989년 TR4를 처음으로 발견했다.
바나나 전염병을 접한 누리꾼들은 “바나나 전염병, 백신도 없다니” “바나나 전염병, 환경 문제인가” “바나나 전염병, 바나나 비싸지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동아일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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