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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선 없이 달리는 KTX 6년뒤면 등장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12 07:42
2014년 3월 12일 07시 42분
입력
2014-03-12 03:00
2014년 3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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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전력 무선전송 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무선으로 열차에 전기를 전송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에 따라 2020년이면 전기선과 연결되지 않고도 달리는 열차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과 KAIST는 대용량(490kW급) 무선 전력전송기술을 개발해 공동 특허를 출원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철로 가운데 깔아놓은 급전선로에서 전기를 고주파 자기장으로 바꿔 무선으로 열차에 전달하면 열차가 자기장을 다시 전기로 바꾸는 게 이 기술의 핵심이다.
현재는 열차 위에 설치된 고압 전기선과 열차를 접촉시켜 전기를 공급받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이 상용화되면 KTX나 전철 노선을 추가할 때 전신주와 전기선을 설치하지 않아도 돼 철도 건설비용이 크게 줄어든다는 게 철도시설공단의 설명이다.
철도 주변 경관이 개선되는 효과도 기대된다. 철도시설공단은 2020년부터 이 기술을 전기 사용량이 낮은 경전철에 적용한 뒤 단계적으로 전철, 일반 열차, KTX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무선 KTX
#KAIST
#전력 무선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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