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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올해의 사자성어, 순리를 거슬러 행동한다… “새겨듣길”
동아닷컴
입력
2013-12-23 11:11
2013년 12월 23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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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사자성어’
올해의 사자성어로 ‘도행역시’가 선정됐다.
교수신문은 “전국의 교수 62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32.7%가 ‘순리를 거슬러 행동한다’는 뜻의 도행역시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도행역시는 ‘사기’에서 유래된 고사성어로 춘추시대의 오자서가 친구 신포서에게 ‘도리에 어긋나는 것은 알지만 부득이하게 순리를 거스르는 행동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변명하는 상황에서 생겨났다.
올해의 사자성어로 도행역시를 추천한 교수들은 “박근혜 정부가 국민의 미래지향적인 여망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되려 과거 회귀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의 사자성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발 좀 새겨듣길”, “제대로 표현한 듯 하다”, “정말 올 1년은 안갯속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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