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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경찰 폐지, 대간첩작전 수행해왔는데… “대체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9-26 09:44
2013년 9월 26일 09시 44분
입력
2013-09-26 09:39
2013년 9월 26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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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채널A 뉴스 영상 갈무리
‘전투경찰 폐지’
‘작전전투경찰 순경’ 일명 전투경찰 폐지 소식이 전해졌다.
경찰청은 지난 2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대강당에서 ‘마지막 전경 3211기 합동 전역식’을 거행했다.
이날 마지막 전경 기수인 3211기 183명은 군 복무를 마쳤다. 이로써 지난 1971년 창설된 전투경찰 제도는 사실상 폐지됐다.
전투경찰은 대간첩작전 수행 등의 목적으로 의경과 더불어 국가중요시설 경비와 집회시위 대응 등 다양한 치안업무 보조 역할을 수행해왔다.
지난 1970년대 무장간첩, 북한 경비정과의 교전 중에서 11명이 전사하는 등 42년 동안 총 322명이 순직하기도 했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병역자원이 감소함에 따라 전·의경 인력도 단계적으로 줄어들었고 급기야 전투경찰 폐지 결정에 이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병역자원 감소로 불가피하게 전투경찰 폐지가 결정됐지만 대간첩작전을 비롯한 국가중요시설 경계 등의 임무는 계속해서 의경이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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