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유일의 정신과 전문병원인 광진구 중곡동 국립서울병원이 ‘종합의료복합단지’로 다시 태어난다. 광진구는 30일 국립정신건강연구원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연구원은 사업비 950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지상 12층, 연면적 4만4188m² 규모로 2015년 10월 준공된다.
연구원에는 정신건강연구시설, 임상센터, 300개 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 들어선다. 2015∼2018년에는 연면적 10만8100m², 지하 3층∼지상 21층 규모의 의료행정타운을 건립하는 2단계 사업을 펼친다. 의료행정타운에는 의료행정기관, 의료바이오벤처시설, 민간 연구개발(R&D)연구소 등이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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