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교통방송 봄개편… 반가운 목소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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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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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선-JK김동욱 새 DJ로, ‘버스커…’ 브래드는 심야진행

tbs 교통방송이 18일 봄 개편을 맞아 기상캐스터 출신 이익선 씨, 가수 JK김동욱 등 새로운 진행자를 대거 투입한다.

tbs FM(95.1MHz)에선 여성 기상캐스터 출신인 이익선 씨가 매일 오후 8시부터 생방송 ‘SNS쇼’로 청취자들을 만난다. 이 씨는 온라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본 하루의 이슈를 정리해줄 예정이다. 가수 JK김동욱은 오후 10시 ‘JK김동욱의 원더풀 투나잇’의 진행을 맡는다. 영어라디오방송 tbs eFM(101.3MHz)에는 가수 김조한과 그룹 ‘버스커버스커’의 드러머 브래드가 새로운 진행자로 나선다. 가수 김조한이 진행하는 ‘미니스트리 오브 케이팝(Ministry of K-pop)’에서는 1990년대부터 지금의 케이팝까지 다양한 가요가 소개된다. 온라인으로 프로그램을 듣는 북미와 유럽의 팬들을 위해 오전 2∼3시에 편성됐다. 브래드는 오전 3시부터 5시까지 방송되는 ‘문릿 트랙스(Moonlit Tracks)’를 통해 MC 데뷔를 한다.

봄 개편을 맞아 특집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eFM에서는 18일 오전 8시 15분부터 언어학자이자 진보 지식인인 놈 촘스키와 대담방송을 진행한다.

박진우 기자 pjw@donga.com
#이익선#브레드#JK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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