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불구의 동생 돌보는 아름다운 누나… 간호사의 꿈 모두 함께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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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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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이 2년 전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뇌병변장애 1급 진단이 나왔습니다. 바쁜 부모를 대신해 누나가 돌봤습니다. 눈 하나 귀 하나 팔다리가 하나여도 밝은 마음만 있으면 행복이 찾아온다는 동화 ‘반쪽이’ 이야기를 동생에게 읽어줄 때, 누나는 행복했습니다. 최근 삼성효행상을 받은 이하은 씨(19·사진) 얘기입니다. 이제 간호사가 돼서 동생처럼 아픈 사람을 돕겠다는 꿈. 응원할 만하지 않을까요.
#이하은#뇌병변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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